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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 로베르토 프로세다 & 이혜경 조인트리사이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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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수교 130주년 기념 콘서트 로베르토 프로세다 & 이혜경 조인트 리사이틀
일시: 2014년 7월 23일 19:30 장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주최: 주한이탈리아문화원 , AnRM(Art and Real movement) 주관: AnRM(Art and Real movement)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티켓: R석 70,000 S석 50,000 A석 30,000
프로그램 Mozart sonata in C major kv.330 이혜경 Mendelssohn: 로베르토 프로세다 4 Lieder ohne Worte Variations Serieuses op. 54 Rondo Capriccioso op. 14
M. Ravel: 이혜경 Miroirs 중 Oiseaux tristes une barque sur l’ocean Alborado del grazioso
Liszt: 로베르토 프로세다 Fantasia quasi Sonata après un lecture de Dante
로베르토 프로세다 프로필 매우 여리게 연주하는 피아니시모(Pianissimo)에서 보여지는 그만의 자유로운 연주와 다채로운 음색들로 깊은 감정과 내적고찰을 전달하는데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프로세다는 그의 나이 4세때 이미 피아노 작곡을 시작하며 음악영재의 길로 들어서 현재 거장의 위치까지 오른 이탈리아의 대표적 피아니스트이다. 프로세다는 10세의 나이에 이탈리아 Conservatorio O. Respighi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안나 마리아 마르티넬리를 사사하였고, 계속하여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와 이탈리아 코모 피아노 아카데미의 세계적 음악가들과 수학하며 성장하였다. 밀라노의 미켈리, 도르트문트의 슈베르트, 테르니의 카사그란데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등 주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을 받은 그는, 베니스 라 페니체, 아카데미 필하모닉 로마, 라벤나 페스티벌, 베르가모와 브레시아 피아노 페스티벌, 퀼른 트리엔날레, 베니스 비엔날레 등 세계 유명 음악제와 행사에 정기적인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he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뉴 재팬 필하모닉(New Japan Philharmonic), 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닉(Moscow State Philharmonic), 브뤼셀 필하모닉(Bruxelles Philharmonic), 캘거리 필하모닉(Calgary Philharmonic), 그리고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eipzig Gewandhaus) 등 세계의 가장 중요한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적인 연주와 함께 활발한 음반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멘델스존 연주의 거장- 센세이셔널한 음악적 발견으로 유럽의 음반상을 휩쓸다 멘델스존에 있어 탁월한 해석을 보여주는 프로세다의 음반은 ‘센세이셔널한 음악적 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전 유럽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였다. 멘델스존 무언가 중 현존하는 최고의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3개의 멘델스존 음반을 데카(Decca)의 레이블로 출시하였고, 이들 음반들은 유럽의 권위있는 음반상을 수상, 프랑스에서는 르 몽드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CHOC), 디아파종의 추천음반(d’Or)으로 선정되었고, 영국에서는 클래식 FM 매거진(Classic FM magazine)의 이달에 앨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아가 프로세다의 레코딩은 카라얀(Karajan), 켐프(Kempff), 아카르도(Accardo), 쿠벨리크(Kubelik), 솔티(Solti), 뵘(Böhm), 스턴(Stern) 등 전설적 음악가들의 주요 레코딩과 함께 도이치 그라모폰 (Deutsche Grammophon)에 의해 엄선되어 2010년 “Classic Gold”라는 CD 3장의 스페셜 팩키지 음반으로 출시되었고, 데카(Decca)는 프로세다와 10년간의 긴 작업을 함께하며 멘델스존의 피아노 곡 전곡을 레코딩하여 2013년 9장의 CD를 선보였다. 프로세다는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의 지휘로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레코딩 하였으며, 모짜르트, 슈베르트, 슈만, 쇼팽 등의 연주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세다는 이들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최근 데카 레이블로 출시하였고, 이태리 음악의 지지자로 최근 Petrassi와 Dallapiccola의 전곡을 레코딩하였다. 첨단기술과 악기연구를 통한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선보여 - 프로세다는 2011년 9월, 발과 손으로 동시에 연주하는 페달피아노를 사장된지100여년만에 다시 부활시켜 구노의 콘체르토를 연주하였으며, 나아가 슈만(Robert Schumann), 리스트(Franz Liszt), 그리고 알칸(Charles Valentin Alkan)의 원곡들을 페달피아노를 통해 재발견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새로운 시도에 엔니오 모리코네를 비롯한 여러 주요 작곡가들도 동참하여 이미 로베르토 프로세다와 페달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결실로 프로세다는 하워드 쉘리(Howard shelley)가 지휘한 Orchestra della Svizzera Italiana와 구노(Gounod)의 페달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4개의 콘체르토를 연주한 음반을 하이페리온(Hyperion) 레이블로 2013년에 출시하였다. 저술활동과 스토리텔링에도 활발하여 로베르토 프로세다는 2013년 “Il Pianoforte” for Curci Editori를 출판하였고, 멘델스존, 쇼팽, 리스트에 대한 3개의 다큐멘터리를 유로아츠(Euroarts)를 통해 제작하기도 하였다. 그는 또한 로보트 피아니스트인 “Teo Tronico”와 함께 복제(reproduction)와 해석(interpretration)이라는 주제로 설명있는 음악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세다는 저명한 음악가이자 문학박사로서 아마데우스, 뮤지카, 국제 현대 음악 리뷰 등 주요 음악 저널에 클래식 및 현대 음악에 대해서 기고하고 있다.
프레스 리뷰 프로세다는 그의 연주를 통해 절대 거부할 수 없이 솟아 오르는 길고 우아한 악구들을 표현해 내었다… 멘델스존 무언가(Lieder ohne Worte) 중 현존 최고의 음반. - 클래식 FM 매거진 UK , 평점 ★★★★★, 1/2009
프로세다의 피아노터치는 마치 마법을 부리는 것만 같다. 나는 솔직히 다른 어떤 연주자도 프로세다의 멘델스존 연주에 범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 않는다. - Julian Haylock, Pianist Magazine, 1/2009
역사를 장식할 로베르토 프로세다의 음반은 수년간에 걸친 프로세다의 활력이 넘치는 연구와 주옥같은 연주가 빚어낸 중요한 결과물이다. - Stuart Isacoff, Piano Today, 2008
로베르토 프로세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빛나고 아름다운 연주와 새로운 객원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세겡이 지휘한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세다는 최고의 연주자였다. 이후, 그의 연주를 꼭 다시 듣고싶다. JessicaDuchen’sblog,www.bbc.co.uk7/4/2009
이혜경 프로필 피아니스트 이혜경은 1959년 원주에서 태어나 6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교육대학 주최 콩쿨과 이화-경향신문사 콩쿨에서 1등 입상 후, 1970년 서울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립극장에서 데뷔하였고, 4년 후 한국 쥬네스 오케스트라 창단공연의 솔리스트로 선정되었다. 1975년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명예졸업 하면서 독일 엣센 폴크방음대에 입학하여 DAAD 독일 정부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이후 폴크방음대 콩쿨과 독일음악대학 연합콩쿨에 입상하였다. 1979년 뮌헨 음대로 전학하여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최고연주자과정 중 뮌헨, 프랑크푸르트, 쾰른 등지에서의 연주와 방송국 연주를 하였고, 1983년 포르투갈의 비안나 다 모타 국제콩쿨에서 바하상을 수상하였다. 1984년 부터 중앙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바하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소리와 깊고 지적인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음악펜클럽이 수여하는 ‘이달의 음악가 상’ 을 수상하였고, 음악동아 선정 ‘올해의 음악가 상’, 한국음악협회 선정 건반악기 부문의 ‘한국 음악상’, 한국음악비평가협회로부터 ‘서울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미국 루이지애나 국제콩쿨, 인도네시아 국제콩쿨의 심사위원, 독일 자브뤼켄음대의 교환교수, 한국피아노학회의 부회장직을 역임하였고, C.A.U.Camerata의 창립단원, 앙상블 Piano On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의 Classical Records사에서 15종의 음반을 작업하였으며, 미국의 케네디 센터, 링컨 센터를 비롯하여 독일, 호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알제리 등지에서 연주하였다. KBS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서울, 수원, 인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시향, 코리안 심퍼니, 바로크 합주단, 서울 신포니에타, 아일랜드 Ulster 오케스트라, 일본 Osaka 뉴필하머니, 러시아 Ufa 국립교향악단, 루마니아 올태니아, 크라요바 오케스트라, 몰도바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 하면서 지휘자 박탕 조르다니아, 베르나르드 귈러, 베리 워즈워드,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 산드로 수투렐로 등과 호흡을 맞추었고,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로와, 막상스 라리외, 트럼펫 스테픈 번즈, 바이얼린 강동석, 뉴부다페스트 현악사중주단, 콜로라도 현악사중주단 등과 실내악을 연주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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